35종 장미 약 2만여주 식재…도심속 힐링공간
사계장미는 일반장미와는 달리 다양한 형태와 색깔,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3~5회에 걸쳐 피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양한 장미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장미원에 포토존과 해먹 등의 휴게공간도 마련해 유아를 동반한 가족, 연인 등의 남녀노소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빗물친화형 산책로를 만들어 장마 등의 우천 시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대현산 장미원의 아름다운 경관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의 위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공원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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