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만큼 수수료 납부…10월말까지 관내 60세대 이상 아파트 등 대상
구는 RFID 종량기를 지난해 도곡렉슬아파트 등 공동주택 6개소에 시범설치한 데 이어 25일 현재 관내 공동주택 37개 단지에서 497대를 운영하고 있다. 종량기 설치를 원하는 아파트 등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10월말까지 구청 청소행정과(02-3423-5985)로 신청하면 된다.
송진영 청소행정과장은 "RFID 종량기 관련 설문조사에서 사용 주민의 86%가 만족감을 나타내는 등 호응이 높다"며 "내년까지 관내 전체 공동주택에 보급해 서울시민이 뽑은 '청결도시 1위, 강남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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