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은 순천시·여수시·광양시·보성군이 속한 남도바닷길 권역으로 연간 35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랜선탈출 6권역 여행 프로모션에는 순천시·여수시·광양시·보성군의 18개 민간 및 공공 관광시설이 참여해 6권역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들에게 해당 시설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주요 관광지 5개소를 1박2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 여수시는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시티투어 이용권, 광양시는 와인동굴과 느랭이골 입장권, 보성군은 대한다원과 율포해수녹차센터(또는 보성다비치콘도 입욕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
개별 여행객은 7월 27일부터 열리는 이용권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이용권을 8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6권역 4개 지역 시설은 1인당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고 예산 소진시 별도의 안내 없이 행사가 조기 종료된다.
이용시설과 이용방법 등의 자세한 안내는 7월 27일 오픈되는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6권역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순천이 안전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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