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복지 교육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송담대 맞손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한숙희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성식 용인송담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송담대 학생들이 의료·간호, 사회복지 등 교육 컨텐츠를 기획해 동영상을 제작하면 협의체는 유튜브 영상으로 위원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영상 제작 지원을 하고 복지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영상은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육아·복지 상식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이해하도록 10분 이내로 제작된다. 협의체는 이달 중 채널을 개설해 1차 영상을 공개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학이 손을 맞잡고 비대면 교육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맞춤형 복지상식 등 다양한 컨텐츠를 시민 누구나 즐겁게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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