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공단은 서울콜센터 폐쇄와 동시에 비상운영을 실시해 예비인력 투입 및 상담업무의 타 지역본부 고객센터 이관처리 등으로 민원불편이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7월 현재 공단은 전국 7개 지역에 12개 고객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인 민간업체에 전화·인터넷민원 상담업무를 위탁해 협력사 책임 하에 계약에 명시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확진자는 공단 외주업체인 B업체에서 발생한 것이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의 콜센터 관련 방역수칙 및 자체 상황별 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탁사와 긴밀히 협력해 콜센터의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확진판정 직원은 경증으로 분류되어 현재 요양기관에서 치료 중이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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