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연구, 첨단소재, 물류, 제조, 편의시설 등 기업 지원시설의 복합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현재 중흥2지구 여수국가산단 조성공사 준공을 위한 토지보상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12월에는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시는 2018년 11월부터 토지 74필지, 3만 3000㎡에 대해 보상 협의를 착수해 현재 93% 보상이 진행됐고, 거소불명 등의 사유로 미보상한 토지는 9월 중 수용재결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원시설 중심의 복합 산업단지가 들어 설 중흥2지구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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