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는 10일 내리지구 대학인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위를 지난 10일 발족하고 상생발전위원회와 주민 등이 화이팅을 외지고 있다. 사진=대덕면사무소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면장 최승린)은 10일 내리 상생발전위원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인 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인마을인 내리는 1인 가구와 외국인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안성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이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마친 후 신라아파트, 광덕초등학교, 여성안심구역 등 주택가와 상가 주변 16개소에 60개의 화분 설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생활환경 개선 캠페인 등 2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 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대학인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김보라 시장님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중앙대 주변 내리 일원의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2020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사업대상지로 대덕이 선정되면 내리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즉각 제공하여 한층 더 강화된 밀착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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