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죽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12일 폐비닐 수거 활동을 갖고 10톤을 수거했다. 회원들이 지역에서 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죽산면사무소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형준, 엄금숙)는 지난 12일 깨끗한 환경의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 30여명과 함께 마을 환경정비 및 폐비닐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에서 곳곳에서 폐비닐과 헌 옷 등을 모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약 10톤의 폐비닐을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우리가 폐비닐과 재활용품 등을 수거한 만큼 죽산면을 깨끗하게 만든 것 같아서 보람찼고, 후손들에게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지역정화활동 및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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