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호우가 내린 13일에는 점검단을 꾸려 문광면 유평리 태양광발전시설 부지조성 사업장, 성황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 고마천 재해복구공사 현장, 오창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 등 10곳을 돌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최낙현 괴산부군수는 “최근 일본과 중국의 집중호우 피해 사례를 참고해 관련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괴산군민의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길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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