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소방서가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진=횡성소방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횡성소방서는 지난 8일까지 횡성군 공근면 이모씨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는 강원소방본부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화재취약대상 1가구씩 선정해 소방공무원들이 매월 모금해 조성한 강원119행복기금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선사업은 횡성 관내에 위치한 민간자활 기업인 포그니 건축이 사업에 함께 참여해 노후 전기·가스 시설, 싱크대, 창호, 벽지 등의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및 화재피해 이재민의 긴급구호 지원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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