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체육문화센터·일자산체육관·명일테니스장 등 정비

▲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체육시설 점검 및 관련 환경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체육시설 점검 및 관련 환경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인 체육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는 한편 장마대비 시설물 점검도 꼼꼼히 시행했다.

해공체육문화센터의 경우 장마철이면 곰팡이가 생기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고객이 불편을 겪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1층 남·녀 탈의실 및 복도 바닥 방수 공사를 시행했다.

일자산제1체육관에서는 배수로에 쌓인 흙, 낙엽 등을 다시 한 번 쓸어내고 일자산제2체육관 입구에는 미끄럼,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해 야자매트 고정 작업을 시행했다.

명일테니스장은 실외 체육시설로 장마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어 배수로 청소 및 사전점검을 시행해 배수에 차질 없도록 정비했다.

이번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 작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기간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운영 재개에 차질이 가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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