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생활·문화 등 생활인프라 두루 갖춰

▲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내부 전경. 사진=반도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평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이 접수돼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84㎡B/해당+기타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6㎡가 71가구 모집에 총 98명이 접수하여 1.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59㎡A는 242가구 모집에 1061명이 청약해 4.38대 1, 59㎡B는 45가구 모집에 63명이 청약해 1.40대 1, 72㎡A는 23가구 모집에 213명이 청약해 9.26대 1, 72㎡B는 168가구 모집에 452명이 청약해 2.69대 1, 84㎡A는 395가구 모집에 5178명이 청약해 13.11대 1, 84㎡B는 21가구 모집에 772명이 청약해 36.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서구 평리3동은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서대구KTX역세권 개발호재를 갖춘 입지에 가격경쟁력이 더해진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678세대 중 일반분양 1226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일은 8월 3~6일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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