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회의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차단용 가림막 설치, 손소독제를 비치해 코로나19 방역에 철저한 위생조치를 취한 뒤 정책 제안을 QR코드로 받아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는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이 ‘2020 시민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박성제 교수 ▲안성시체육회 김종길 회장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전정식 수석부회장 ▲읍·면·동체육회 이동훈 회장 ▲종목별협의회 천동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현안각 분야에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안성시 체육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체육인들의 제안을 수렴하여 안성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향후 정책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진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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