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16개동 및 주요사거리 총 30곳에 플래카드 설치
최근 코로나19 산발적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추세에 더해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맞아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플래카드에는 '얘들아, 우리 피서가자~', '엄마, 마스크는 챙기셨죠? 손소독제 어딨더라?'라는 친근한 문구와 함께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등 거리두기 지침을 담았다.
한편 구는 18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휴가지 마스크 착용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8명에게 마스크 등 상품을 제공한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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