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 구 백성초등학교 몽실학교 2층에 교육시설관리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김송미 교육장(중앙)과 직원들이 개소식을 자축하며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 안성몽실학교 2층(구 백성초등학교)에 교육시설관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교육시설관리센터는 학교시설 통합발주, 소수선 및 원스톱서비스, 순회점검, 상담업무 등 시설보수 업무를 담당하게된다.

지난 6개월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어린이 놀이터 소독, 운동장 예·제초, 배수로 준설, 수목전정, 급식실 후드청소 등 통합발주 실시와 특색사업으로 화염제초기를 자체 개발해 친환경적 학교운동장 제초작업 업무를 지원해 오는 성과를 냈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상반기 교육시설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시설에 대한 문제 발생시 즉각적·전문적인 조치가 가능해졌고, 새보금자리 이전을 계기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학교의 시설관리 행정업무 부담을 최소화하여 학교의 모든 역량을 학생 교육과 안전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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