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2020년 책문화센터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내 출판·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체결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시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1일 안성시청에서 '2020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성시 출판·독서문화의 거점이 될 책문화센터의 원활한 구축과 운영을 위해 진행됐으며, 책문화센터는 안성시립보개도서관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구축할 예정이다.

책문화센터의 주요 운영내용은 책다락 만화책방과 연계한 웹툰 제작 및 일러스트 강좌 운영, 1인 출판 기획 등 출판 관련 강좌 운영, 그림책 중심의 책 놀이터 및 독서쉼터 조성 등이다.

양 기관은 책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책 읽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리기와 쓰기가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과 출판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 및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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