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그동안 문화생활을 할 수 없어 답답했던 주민들을 위해 21일부터 경의선 책거리 운영을 재개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경의선 책거리 Book on-Air' 유튜브 채널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어 이번 경의선 책거리 재개관을 통해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경의선 책거리는 홍익대 인근 옛 경의선 폐선 부지 위에 조성된 전국 최초의 책 테마거리로, 이번 재개관 시 운영시간이 단축돼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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