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으로 김용연·전병주 의원 선임
김용연 부위원장은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서울시교육청은 단순히 국가 정책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서울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부위원장으로서 서울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 및 동료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아 의무교육 및 유치원 명칭 변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저출산, 4차산업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의해 어느 시기보다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며 "서울교육 이 공공성을 담보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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