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효과' 누리는 용죽지구 마지막 신축 단지

▲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31일 평택 용죽지구 마지막 신축단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도 운영한다. 사이버 주택전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지, 가격, 청약자격, 평면 정보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258가구 ▲74B㎡ 71가구 ▲84㎡ 254가구다.

공급 일정은 8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해당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인근에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평택동부고속화도로 개통 호재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와 바로 인접한 위치를 지나게 되는 이 도로는 평택 죽백동에서 오산 갈곶동을 이으며 향후 북으로는 용서고속도로, 남으로는 천안-평택민자고속도로와 연결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및 1번 국도로 집중되는 차량 통행이 분산돼 일대의 교통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또 반경 2km 거리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이 연내 개점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스타필드 효과'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만큼 스타필드 수혜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춰 평택 일대의 주택 수요층으로부터 일찌감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우선 총 면적 27만여㎡ 규모의 배다리생태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 공원은 전체 면적 중 80% 이상이 저수지와 습지 풀밭, 원형 보존림 등으로 구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단지 앞 용죽역사공원을 비롯해 동부공원, 동부그린공원, 현촌근린공원, 어울림공원, 바다공원 등 여러 공원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까지 차량으로 약 10분대면 접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자족도시로서 최근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평택에서도 삼성전자의 배후주거단지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가치는 특히 높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평택시청, 대형마트, 영화관, 보건소 등이 단지 반경 2km 내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광역버스 노선이 인근에 개통 예정이며, 지제역 방향의 BRT 노선도 추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더욱 탄탄한 교통망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용죽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새 아파트로서 뛰어난 입지여건과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어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e편한세상의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와 가치, 철학이 적용되는 만큼 그 가치는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25-4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