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평아파트 30만호 추가 공급 가능
태 의원은 용적률을 300%로 가정해서 서울 지역 재개발 재건축을 풀면 약 50만 4천세대가 공급되고 기존 소유자분, 멸실분 등을 제외하더라도 34평형 기준 30만 4천세대가 신규공급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태 의원은 “더 이상 재건축 재개발이 지연되면 5~10년 후에는 공급부족으로 집값과 전세값이 더욱 치솟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서울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스마트 도시화의 방향으로 추진되어 서울을 세계 으뜸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태양광 뉴딜같은 뜬구름 잡는 정책보다는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서울지역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스마트 도시화 사업을 추진한다면 한국의 고질적인 실업문제도 해소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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