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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로 인명피해 9년만에 최대… 38명 사망·12명 실종제5호 태풍 '장미' 발생, 10일 오후 경남 해안 상륙 예상
  • 한지연 기자
  • 승인 2020.08.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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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에 내린 많은 비로 곳곳에서 도로가 침하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행정부에 따르면 올해 장마기간동안 집중호우로 인해 38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장마가 시작된 6월 24일부터 현재까지 47일 동안의 집계다. 또한, 확정 수치가 아닌 점을 고려해도 2011년 이후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1년에는 호우로 77명, 태풍으로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호우 피해가 큰 것은 긴 장마기간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번 장마는 49일동안 장마가 내린 2013년보다 더 길어질 예정이다. 8월 1일 이후에는 수도권, 중부, 남부지방에 번갈아 가며 폭우가 내려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커진 상황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예년 장마 때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동안 땅이 굳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거의 쉬지 않고 내리면서 지반이 계속 약해졌다"며 "이 때문에 급경사지는 물론 얕은 야산에서도 토사가 쓸려내려 주택을 덮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오전 3시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장미'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미'는 예상경로대로 북상할 시 10일 오후 경남 해안에 상륙할 예정으로, 태풍의 영향이 미치면 폭우로 인한 피해와 더불어 피해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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