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수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지역의 시설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aT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1일 이병호 사장이 침수 피해를 입은 나주시 멜론 농가를 방문하는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침수, 유실 피해가 발생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도 추진하고 있다.

aT 이병호 사장은 “전례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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