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사진 오른쪽)이 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상품가입행사를 마친 남사장과 이동빈 수협은행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Sh수협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19일,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상품가입행사에는 남기찬 사장과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019년부터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활동 등 해양환경오염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며 “수협은행의 대표 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 가입을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바다와 사람을 잇는 ‘PORTogether(항만+함께)’ 실천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은 판매금액의 일정액(연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