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최근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상위 1%의 부자들에게 부동산은 거주 및 투자 용도에서 자신의 위치를 나타내는 자산 컬렉션의 의미로 변화하면서 ‘최고급 레지던스’를 찾는 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부산 해운대에 자리한 ‘L 레지던스’를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발렛파킹,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키핑을 비롯해 방문 셰프, 방문 케이터링, 퍼스널 트레이닝, 메디컬케어 연계 등의 6성급 시그니엘 호텔의 호텔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비치프론트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를 표방한 만큼, 주거공간과 곳곳에 자리한 어메니티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그 결과 단지는 한 채당 분양금액이 14억~33억 원에 달했지만, 재력가들이 분양 랠리에 동참했으며, 입주를 앞두고 모두 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얀트리 그룹의 ‘카시아 속초’가 첫 선을 보인다. ‘카시아 속초’는 세컨하우스처럼 사용하면서 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신개념 주거공간이다. 건축법 적용을 받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류돼 대출과 전매제한, 청약 등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시아 속초’는 개별 등기를 통한 오너십제로 운영된다. 일반적으로 고급 호텔에서 운영하는 회원권의 경우, 성수기 및 주말 등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렵거나 투숙을 위해 별도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잦았다. 반면 반얀트리 그룹의 카시아 속초는 오너십제로 운영돼,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7일, 주중 14일)은 계약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30일을 사용하고 남는 330일은 반얀트리그룹에서 위탁 운영해 그 수익금을 배당 받을 수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최근 변모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여행 트렌드에 최적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SKT의 T맵 교통 데이터와 KT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시점인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21주간 국내 관광객의 관광 이동 패턴과 행동 변화 분석을 통해 뉴노멀 여행 트렌드 'SAFETY(안전)'를 발표했다.

'SAFETY'는 ▲근거리(Short distance) ▲야외활동(Activity) ▲가족단위(Family) ▲자연친화(Eco-area) ▲인기 관광지(Tourist site) ▲관광 수요회복 조짐(Yet•아직) 등 6개 키워드의 영문 앞글자를 묶은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면서 뉴노멀 여행 트렌드에 적합한 휴가지들이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사업지인 강원도 속초시는 국책사업을 통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며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지역으로 서울과 가장 가까운 비규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속초시는 서울 등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가치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속초에서부터 서울까지 9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졌고, 강릉선 KTX도 개통돼 5시간 이상 걸리던 강릉에서 청량리까지의 이동시간을 1시간30분대로 대폭 단축됐다.

특히 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이 2017년 개장된데 이어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와 체류형관광•레저시설의 개발 계획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을 통해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속초 해변과 대포항을 연결하는 길이 1,997m, 높이 최고 100m의 해상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외옹치항과 대포항을 잇는 140m 길이의 낭만가도 ‘외옹치 경관 육교’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반얀트리 그룹의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서비스에 스타일리쉬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더한 ‘카시아 속초’는 상위 1% 영앤리치(young&rich) 자산가들에게 휴식과 임대사업을 겸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고강도 부동산 규제는 피하면서 비치프론트 프리미엄과 언택트힐링을 누릴 수 있는 카시아 속초가 분양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5-4 디자이너빌딩에 VIP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VIP라운지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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