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쏠(SOL)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을 생애 최초 가입 후 USD 1천달러 이상을 원화기반으로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7 Fal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외화체인지업예금’과 ‘글로벌주식More외화예금’을 대상으로 하며 ‘생애 최초 가입’과 ‘USD 1천달러 이상 원화기반 입금’ 두 가지 조건을 9월 중 모두 충족한 고객에겐 USD 14달러를, 10월 중 모두 충족한 고객에겐 USD 7달러를 각각 500명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외화체인지업예금’은 자동매매가 가능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이며 ‘글로벌주식 More외화예금’은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투자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해외주식 매매를 위한 외화자금의 관리를 할 수 있는 외화 예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로 환율 변동성이 커진 만큼 많은 고객이 환테크에 관심이 많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외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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