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안건 등 처리
제8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서 첫 임시회를 연 은승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입법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동시에 현장에서 대안을 찾겠다는 후반기 의회운영 방향을 밝히며 "코로나19로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여·야의 구별 없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경안이 통과된 이후 구민들이 최대한 빨리 예산 투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에 대한 모든 준비를 사전에 마쳐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