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월매출액 10억 원 달성

▲ 사진=오리온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오리온은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인 '닥터유 드링크'가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신제품임에도 8월 월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닥터유 드링크가 높은 젊은층으로부터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마시는 단백질로 인기를 얻은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홈트레이닝 등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제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닥터유 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며 "비타민 드링크 등 닥터유 드링크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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