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2m 이상 간격을 두면서 20명 이하로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은 의무’라고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상록수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바로 마스크!’라는 생각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다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300여명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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