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환경미화원 630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6300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용한 마스크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청소·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성남시는 현재까지 마스크 164만개, 손소독제 28만개 및 항균필름 1만2000개, 열화상카메라 11대, 체온계 2000개, 일회용 장갑 111만개 등 예방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대중교통, 임신부,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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