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및 KC 안전인증마크 획득

▲ 대웅제약이 새로 출시한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 어린이용 2종 중 ‘베이비엔젤’ 제품사진이다. 스스로 양치할 수 있으면서 유치가 있는 3~6세에게 적합한 제품이다.사진=대웅제약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의 신제품으로 어린이용 칫솔 ‘베이비엔젤’과 ‘키즈’ 2종을 7일자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의 어린이용 2종 ‘베이비엔젤’과 ‘키즈’는 100% 자연 유래 나일론 칫솔모를 사용하고, 99.9% 항균모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공업표준규격(KS) 대비 높은 제조 기준으로 칫솔모 빠짐 현상을 최소화하고, 8대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유발물질 등이 검출되지 않아 칫솔을 물고 뜯고 씹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의한 공통안전기준에 적합함이 확인되어 KC 안전인증마크를 받았다.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 어린이용 2종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의 ‘한국인의 구강 특성 비교를 통한 정상인용 잇솔 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각 연령의 성장 발달마다 권장하는 칫솔 헤드 크기와 칫솔모, 칫솔대 길이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또한, 아이 손에 알맞게 쥐어지는 넓은 표면적의 육각형 손잡이에서부터 일자로 이어지는 칫솔대와 삼각형 칫솔목은 특허로 등록됐으며, 칫솔질이 서툰 아이도 올바른 양치힘을 쥘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이비엔젤’은 스스로 양치할 수 있으면서 유치가 있는 3~6세, ‘키즈’는 영구치로 바뀌기 시작하는 6~13세의 아동이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천연 프로폴리스로 물들인 노란색의 인디케이터모가 칫솔모에 적용되어 구강생애주기별 치약 적정량인 쌀 한 톨 크기(유치)나 완두콩 한 알 크기(영구치)에 맞게 치약을 짜서 양치할 수 있다.

김연선 대웅제약 덴티가드랩 PM은 “이번에 출시하는 덴티가드랩 그립핏 칫솔 ‘베이비엔젤’과 ‘키즈’는 물고 뜯고 씹으며 양치를 배우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구강생애주기에 맞춘 덴티가드랩 어린이용 치약과 함께 사용해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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