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10종 중 판매 1위. 아몬드·초코 빼빼로 매출 넘어

▲ 사진=롯데제과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올 4월에 선보인 ‘크런키 빼빼로’의 누적 판매량이 1천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1500원짜리 갑 형태로 환산한 것으로 거의 초당 한 개 꼴로 판매된 셈이다. 올해 나온 과자 신제품 중에서도 돋보이는 성적이다.

특히 최근 4개월간 ‘크런키 빼빼로’는 10종의 빼빼로 가운데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조사됐다.

1983년 빼빼로 출시 이래 새로운 맛의 빼빼로가 기존의 아몬드맛과 초코맛의 매출을 넘어선 것은 이번 ‘크런키 빼빼로’가 역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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