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태제과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가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예스 콜드브루’를 출시한다. 콜드 브루 원액을 넣어 가루나 향만 사용해 커피 맛을 낸 제품과 차별화했다.

콜드브루 원액은 국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이디야가 공급한다. 찬 물에 한 방울씩 우려내어 깔끔한 맛과 진한 향이 특징이다.

초콜릿의 단맛을 잡아주고 콜드브루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여기에 반죽단계부터 원액을 혼합하여 오예스의 20% 수분함량에 촉촉함을 더한다. 바닐라 화이트크림은 블랙 톤의 케이크와 어울려 한결 고급스럽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콜드브루 맛도 색다르지만 원액을 사용해 차별화와 완성도를 높였다”며 “수박, 미숫가루 등 오예스의 시즌제품에서 보였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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