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수소 적기 생산·공급 등 제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70km 이내 호남권역에 대한 안정적인 수소 공급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채희봉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와 함께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적기 구축에 매진해 호남권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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