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리자드·다수의 조기상환 기회 등 부여

▲ 하나금융투자는 여러번의 리자드 기회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상품들을 공모한다.(제공=하나금융투자)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부여한 멀티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18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삼성전자(005930),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532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차)·80%이상(4차)·75%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3.00%(연 6.0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6.0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또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9.00%(연 6.00%)의 쿠폰을 지급 청산되는 멀티리자드 ELS다.

삼성전자(005930),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4.68%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533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차)·80%이상(4~6차)·75%이상(7차)·70%이상(8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34%(연 4.68%)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4.68%의 쿠폰을 지급받으며,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7.02%(연 4.68%)의 쿠폰을 지급 청산되는 멀티리자드 ELS이다.

각 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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