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함께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17일 충북지역 회원조합장 및 임직원과 함께 충북 보은군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쌀·라면 등의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일간투데이 최종걸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함께 각 시·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7일 충북지역 회원조합장 및 임직원과 함께 충북 보은군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에 찾아가 임직원들이 쌀·라면 등의 생필품과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이 58년 역사를 지닌 산림분야 대표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주변 이웃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니 만큼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비단 명절 때만 찾는 단발성 나눔이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코로나19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조상묘를 벌초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벌초 등 묘지관리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소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문화나눔행사,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의자 보급,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기, 장학금 기증,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등 꾸준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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