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규수방드림힐]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40년 전통 가구전문 기업 ‘규수방’이 올해 초 타운하우스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규수방이 선보인 1호 타운하우스 ‘규수방드림힐'이 추가 공급에 나섰다.

용인 동천동에 위치한 '규수방드림힐'은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단독주택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규수방은 해당 타운하우스가 40여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타운하우스는 설계변경에 따라 일부 세대 추가분 공급에 나섰다. 올 초 분양된 필지들보다도 넓은 마당을 누릴 수 있으며, 건축도 더욱 넓어졌다.

2021년 3월 입주 예정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계약을 마친 세대는 설계 미팅을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변경을 완료했으며, 인테리어도 일부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 공급분은 건축면적 153.75㎡로 총 3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마당 넓이가 66㎡가 넘어 정원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현관으로 들어가면 한눈에 거실과 주방이 들어온다.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해 답답하지 않은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거실 통창으로는 잔디 마당을 볼 수 있다. 마당이 보이는 창과 안방전용 욕실, 드레스룸이 안방에 마련되며, 다용도실은 공간이 넓어 세탁기를 넣어도 충분하다.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썬큰은 주방과 붙어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규수방드림힐이 들어서는 용인은 강남이 가까이 있고, 판교 테크노밸리, 동탄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잘 뚫린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대중교통망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용인 동천동에 위치한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도 이런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의 여건과 우수한 도심 접근성은 물론, 도보 거리의 교육 여건 및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들을 두루 품은 입지다.

분양 관계자는 “규수방건설이 시행 및 시공을 맡은 해당 현장의 추가 공급분도 인기가 뜨겁다. 층간 소음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세대라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정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소식을 듣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사람이 벌써부터 상당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약 방문제로 운영하고 있어 예약 없이 방문한 사람은 낭패를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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