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대비 비대면 원격진료 및 건강정보 제공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강측정장비 스마트화 ▲ 비대면 원격진료 및 건강정보플랫폼 운영서비스 구축 ▲상호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한전KDN은 나주시 보건소와 진료소에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예측 프로그램(모옴)을 제공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한 생체측정,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질환예측 등 ICT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나주시 보건소는 주민의 저장된 건강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개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며, 주민의 경우 비대면 화상 상담 및 진료처방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협약을 통해 한전KDN이 가지고 있는 ICT기술력을 기반으로 나주시와 협업하여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살필 수 있게 서비스를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ICT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희진 기자
press80@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