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홈쇼핑 9억 넘게 매출 올려..
이들이 홈쇼핑 판매를 통해 올린 매출은 약 9억3천만원으로, 현대홈쇼핑(약 2억 9천3백만 원)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롯데홈쇼핑(약 2억 1천3백만 원), CJ 오쇼핑 플러스(약 1억 2천2백만 원)가 뒤를 이었다.
당시 ‘방심위’회의록을 살펴보면 강상현 위원장과 박상수 위원은 법정제재도 검토 가능하지만 이번 건에 한해서만 ‘권고’조치를 내리는 것으로, 마스크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비자를 속이는 판매행위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홍 의원은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생활의 불편함도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상품도 아니고 방역필수품인 마스크로 소비자를 오인케 해서 이익을 취하는 판매행위는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방심위 국정감사에서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하게 촉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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