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추석에 태어난 사랑의 전’을 진행했다. 사진=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는 9월 24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2020년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전 나누기 사업 ‘추석에 태어난 사랑의 전’을 진행했다.

연천군 종합복지관 입주기관의 협조로 직원 10명이 명절 음식 만들기에 참여하였으며, 자원봉사자의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이 더해진 맛있는 전을 직접 부쳐 대상자의 허전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명절 음식 4가지(꼬지전, 동그랑땡, 부침개, 송편)를 포장해 전곡읍 50가구에 비대면 전달한다.

강정식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추석명절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가족 친지방문을 자제하는 등 대상자의 소외감이 커질 수 있는 명절에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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