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복선화, 아산하이테크밸리 등 서해안시대 중심의 아산시
-아산 신창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1920가구의 대단지,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세금부담 최소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

[사진=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최근 아산시는 인구 50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관리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2022년 12월까지 마치고 50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예정), 아산신창일반산업(예정) 등으로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를 목표로 한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서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이 전해진다.

오는 10월 분양예정인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아파트다.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서 아파트의 마지막 분양은 2013년 신창면 행목리에서 분양했던 아산신창양우내안애(1440가구) 아파트였다. 무려 7년여 만에 아산 신창에서 아파트 공급소식이 전해지는 셈이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는 혜림건설(주)과 모아건설산업(주)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2-7번지 외 32필지에 전용면적 59㎡, 75㎡, 84㎡, 총 1920가구 규모로 짓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1차로 922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10월에 모집한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가 들어서는 아산시 일대는 장항선 복선전철(예정),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예정) 이외에도 개발 중인 아산하이테크밸리(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 등으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으로,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국철 1호선 신창역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차로는 39번 국도, 21번 국도를 이용해 아산 도심과 인근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도로 등을 통해서 아산 신•구도심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대단지 아파트답게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준비되고 있다.

단지 내부는 다양한 테마의 공원과 녹지가 조성되며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또한 4베이, 다목적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 등의 와이드 혁신평면을 적용(일부세대)하는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단지 안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어린이 물놀이터, 주민카페 등 대형커뮤니티 또한 들어선다.

이외에도 동간 거리를 대폭 넓혀 세대별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태양광 모듈 도입으로 입주민들의 탁월한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하여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등 단지 곳곳의 완성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택시장은 재산세 등 보유세 인상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는 최대 8년간 임대료만 내고 거주하며 8년뒤 내집 마련이 가능한 장기임대주택이라 재산세, 취득세 부담이 없다"며 "청약 자격도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임대료에 중도금도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입주자들의 부담 또한 적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의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55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는 관심고객등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재고 소진시까지 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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