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참다한홍삼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가공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음식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조화롭게 먹는 식습관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온체식(Macrobiotique)'이란, 동양철학에 바탕을 둔 온체식은 식재료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고 버리는 부분 없이 껍질, 뿌리, 잎까지 통째 먹는 것을 뜻한다.

해외에선 온체식을 통해 암ㆍ당뇨ㆍ고혈압ㆍ비만 등의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연구 개발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에서도 여러 매체를 통해 온체식 효과가 소개된 바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홍삼은 온체식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꼽힌다. 홍삼 영양소는 물에 녹는 56.4%의 수용성 성분과 물에 녹지 않는 43.6%의 불용성 성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홍삼의 모든 유효성분을 섭취하려면 물에 달이는 방식으론 안 되고, 있는 그대로 통째 먹어야 한다.

온체식의 가치를 알아보고 상품 개발에 나섰던 참다한홍삼은 홍삼의 뇌두부터 뿌리까지 통째 갈아서 제품에 담는 제조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다한은 통째 먹는 홍삼을 상용화하는 기술에 사활을 걸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차별화된 품질력을 선보인 참다한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참다한의 획기적인 기술력은 홍삼 시장에도 주목받고 있다

레드오션으로 여겨졌던 홍삼시장에서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전국 200개 매장을 오픈했다.현재는 동남아, 중국은 물론 미국, 유럽 등으로까지 입지를 확대하여 세계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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