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 분야 모집…10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오는 19일까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PM)을 도입했고 건설산업의 선진화, 투명화에 이바지해왔다.

'엑설런트 피플, 해피 워크플레이스(Excellent People, Happy Workplace)'를 구현한다는 경영 모토에 기반해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구체적인 경영 방침을 실현하고 있다.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한 한미글로벌은 선진건설사업관리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이며 9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GWP)으로 선정됐다.

또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한미글로벌은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6개월간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OJT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글로벌 인재로서 지속적인 경력관리와 성장기회가 제공된다.

응시자격은 모집 부문인 건설사업관리 관련학과(건축·토목·기계·전기) 전공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은 병역을 필(2021년 2월 전역 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받은 자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며, 해외근무 희망자도 적극 채용한다. 국가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하며 학력·연령의 제한은 없다. 근무지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미글로벌 본사 및 전 세계 지역을 포함한다.

지원을 원하는 인재는 19일 24시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후 AI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 여부는 개별 안내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 인사팀장 서동완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기존보다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늘여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고자 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미글로벌과 함께 할 창의적이고 혁신 마인드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건설시장을 선도할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미국, 영국 등 해외 선진국 등에 그룹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미국의 세계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 발표,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9위의 건설사업관리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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