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

▲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일동홀딩스의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2020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응용미생물, 산업생명공학 분야의 학술 및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회장 홍순광)가 미생물, 생명공학 분야의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상용 기술 고안, 원료 및 제품 개발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4중 코팅, 유산균 틴달화 공법 등과 같은 특허 및 원천기술을 활용해 원료와 제품의 품질 수준을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일조했다고 강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연구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용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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