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여•마천 뉴타운 첫 입주단지 상가, 강남3구 내 뉴타운…5호선 더블 초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 [사진=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단지 내 상가]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강남3구 내 뉴타운에서 초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고정수요가 장점인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단지 내 상가’가 입찰 분양을 예정했다.

거여•마천 뉴타운 첫 입주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33실 규모다. 이중 조합원 분 1실을 제외한 32실에 대한 공개 입찰이 11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접근성 등 역세권 핵심입지의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상가로,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도보 5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송파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외부수요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상가는 전면에 대로를 끼고 있는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단지 주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전면과 후면에 각각 출입구가 마련돼 대로의 유동인구와 입주민 모두를 수요층으로 흡수할 수 있다.

명품아파트 브랜드로 입지가 탄탄한 ‘e편한세상’의 브랜드파워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브랜드를 갖춘 단지 내 상가는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높은 인기를 기반으로 입주민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흡수가 모두 유리해 상권 활성화 및 확대가 빠르게 이뤄지는 경향이 크다.

배후수요 흡수 전망도 밝다. 지난 6월 입주한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1,199세대)’, 22년 1월 입주예정인 ‘송파시그니처 롯데캐슬(1,945세대)’ 등 총 3,144세대의 수요를 고정으로 확보할 수 있는 상가다. 여기에 향후 5km 내 마천•거여 뉴타운, 오금공공택지지구, 둔촌주공, 위례신도시, 하남감일지구, 교산 3기신도시 등 약 40만여 명의 배후수요 흡수까지 예상할 수 있다.

각종 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상가 인근 마천역에서 8호선 복정역•우남역(지선) 구간을 연결하는 약 5㎞ 도시철도 노선인 위례트램이 건설될 예정으로,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 규모다. 노선이 완공되면 상가로의 접근성은 더욱 탁월해진다. 이와 함께 또 위례신도시 의료복합시설 용도변경이 승인되는 등 대학병원 유치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SH공사에서 올해 하반기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가 자체를 살펴보면,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단지 내 상가는 다양한 MD 구성을 갖춰 외형을 넘어 내형적으로도 차별화했다. 다양한 테마를 갖춘 상업시설은 개성 있는 외관으로 시인성이 탁월하고, 순환•체류형 동선 및 이색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고객의 체류시간 역시 길다는 것이 손꼽히는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입찰은 내정가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보증금은 1,000만원이며, 점포 수에 맞게 입찰보증금을 내야 입찰할 수 있다. 응찰한 점포에 낙찰되지 않았더라도 입찰순서에 따라 이후 점포에 재응찰 할 수 있으며 내정가는 추후 공개된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 서류는 개인일 경우 입찰신청서, 도장(서명), 신분증 사본 1부, 통장(환불계좌) 1부 등이며 법인일 경우는 입찰증명서, 법인인감도장, 사업자등록증 및 법인등기부등본 사본 1부, 통장(환불계좌)사본 1부 등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551번지 208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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