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 및 경찰행정 발전 기여 공로

▲ 강동구의회 정미옥 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1일 '제75회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강동경찰서장으로부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정미옥 의원이 지난 21일 '제75회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강동경찰서장으로부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정미옥 의원은 올해 초 강동구 여성·청소년 안전지킴이 봉사단체 회원들 및 성내지구대 지역경찰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해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을 지키고 안전한 강동을 만드는 데 직접 힘쓰며 지난 9월에는 강동구의회 제276회 임시회에서 '강동구 아동·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아동·여성 폭력 예방과 그 피해자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관련기관 또는 시설에 지원할 수 있는 세부 근거를 마련하기도 하는 등 지역 안전과 경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감사장을 수여받고 정미옥 의원은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당연히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이며 강동구의회에서도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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