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선행연구와 소비자 불편 개선을 통해 혁신적인 신제품 선보여

▲ [사진=린나이]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린나이가 지난 11일 진행된 ‘2020년 제품안전의 날(제품안전관리 유공)’ 기념식에서 단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사전 공적 심사와 현장 실사조사에서 전기레인지(Electric hob), 전기오븐 등 우리 가정에 꼭 필요한 전기식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으로 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적극적인 선행연구와 소비자 불편 개선을 통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가정생활과 외식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제품의 생산•유통 등 전체 과정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 활동을 통해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합리적인 공적심사를 바탕으로 여러 포상을 수여한다.

린나이 관계자는 “제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단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제껏 노력해온 임직원의 노고가 인정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1세대 주방 브랜드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린나이는 1974년 가스레인지 보급을 통해 입식 주방문화를 선도했다. 가스레인지 시장 부동의 1위로 입지를 다진 린나이는 가스보일러 시장에 진입하며 보일러 업계에서도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고, 2000년대부터 빨래건조기를 비롯해 전기레인지(Electric hob),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업소용 조리기구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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