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8개 교회로 구성된 연합회 나눔실천

▲ 기흥구기독교연합회 물품 기탁 사진=용인시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0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가 김치 5kg짜리 100박스(약 2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58개 교회로 구성된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19년엔 이불 100채, 2018년엔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준성 연합회장(주보라교회 목사)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기흥구기독교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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