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부지 활용 및 LH와 연계해 임시공용주차장 2개소 500면 조성
이에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동 청사 앞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자체 정비해 160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LH감일사업단과 협의해 자족시설 2부지에 300여 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복합시설2부지에도 50면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임시주차장 확보와 함께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해 주차안내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포는 물론 동 직원들로 구성된 불법주정차 계도·안내반을 새벽부터 운영해 올바른 주차문화가 조기 정착되도록 힘써 왔다.
그 결과 감일지구 주요 도로인 감일백제로, 감일순환로 등의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고 도로 혼잡이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김교성 감일동장은 “신도시 개발 초기에 수반되는 불법주정차 등 불편사항을 너그러이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일지구가 보다 쾌적해 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기자
ayang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