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총3,200장,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훈훈

▲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이 8가구에 400장씩, 연탄 총 3,200장을 지원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회장 김광진)은 지난 21일 전곡읍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가구에 가구당 400장씩 연탄 총 3200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로타리클럽 14명 및 전곡고등학고 인터랙트 13명이 봉사지원을 나왔으며, 5사단 번개봉사단과 연천군 야구협회도 도움의 손길을 함께 했다.

또한,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중동환경에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고 싶다며 백미 20kg 8개를 지원하여 가구당 1포씩 지원하였다.

김광진 연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봉사단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밝은 힘이 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전곡읍 소외계층에게 많은 분이 도움을 주고 계시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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