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신설한 의정부문에서 전국 시의회 가운데 최초로 성남시의회가 지방의회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8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지난 7월 출범하여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도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상제작실인 ‘미디어소통방’을 구축해 시의원이 직접 의정활동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각종 SNS 교육을 진행하며 시의원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뉴딜 제안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방역활동, 심리방역 지원대책 토론회 개최 등 성남시 실정에 맞는 성남형 뉴딜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성남시의회의 행보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윤창근 의장은 "성남시의회가 의미 있는 상을 받아 매우 뿌듯하다. 서른다섯 명 시의원 모두가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며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시민들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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